By Jung-Sook Lee aka Eli Therese Gran (Norway)
My first mom, Omma,
I'm trying in the depths of my heart to get comfort in what you said when you left me.
I try in my need for the security and strength you once gave and not let go of you.
I want you to stay as more than a bad memory, but as a whole in me.
I try in my doubtful mind to believe you never stopped loving me.
I try to be humble about the chance you gave me, but I'm ashamed that I have not managed to show you that trust and thanks you deserve.
I try to close my eyes to meet the look you gave me when you left and I choose to believe you filled my heart with hope.
I think you asked me to forgive that which you thought I could find to blame you for.
Today I sit here, mirroring all your feelings, but I do not have your strength.
I'm trying to think that you've kept your love for me and that you long to show me and embrace me in your confidence again.
One day when both of us are ready.
I try to believe that through my fragile love for my own children I honor what you wanted to give me and, as long as I can and am able to, you will always stand before me.
I just wish you could be closer to me today.
You are safe
I'm your cradle
I am your strength
I give you the best I have
I give you life
저의 첫번째 어머니에게,
아직도 어머니가 절 떠나실 때 하셨던 말들을 가슴 깊이 기억하려고 노력해요.
어머니가 절 돌봐주시고 저에게 힘이 되었던 그 때를 기억하며 당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요.
어머니를 그저 안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기보다는 한 때 저의 전부였던 사람으로 기억하고 싶어요.
지금도 어머니가 그 때부터 지금까지도 줄곧 절 사랑하고 계신다고 굳게 믿고 싶어요.
어머니가 저에게 주신 삶을 감사히 여기며 살고 있지만 당신에게 저의 이 믿음과 감사를 보여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슬퍼요. 지금도 눈을 감고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저에게 보낸 눈빛을 기억하며 당신이 저를 희망으로 가득하게 만든 존재로 만들어 주셨다고 믿고 있어요. 어렸을 때 당신은 이러한 자신의 행동을 용서해달라고 말하셨던거 같아요. 오늘도 저는 당신의 심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늘 너무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어머니가 저를 사랑한다고 믿고 지금도 절 그리워하며 반겨주실 거라고 믿어요.
제 아이들을 보면서 당신이 저에게 준 기회를 정말 감사하게 여겨요. 이 감사함이 계속되는 한, 저는 계속 당신이 계속 제 편에 있다고 믿을게요. 우리가 서로 만날 준비가 되기를 저는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은 이제 안전해요
제가 당신의 요람이 되어줄게요
제가 당신의 힘이 되어줄게요
제가 당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게요
제가 당신에게 인생을 드릴게요